[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공격과 측면, 어느 자리든 상관없다” 최근 울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근호의 자신감이다.
울산은 8일 K리그 35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 선수들은 사우디 원정 경기 여파로 체력적인 문제를 노출하며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근호는 이날 좌우 측면과 공격진영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제주전에서 이근호는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님에도 김승용과 좌우측면 스위치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이끌었다. 또 이근호는 과감한 문전 침투와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를 통해 제주 수비진을 쉴새 없이 괴롭혔다.
이근호는 최강희 호에서 측면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처진 공격수와 투톱도 소화가 가능하다. 이란 원정을 떠나가 전 최강희 감독은 “이근호와 손흥민은 공격수뿐만 아니라 측면 미드필더도 가능하다. 공격보다는 미드필드 자리를 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근호의 다양한 활용을 예고했다.
제주전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근호의 표정은 여유로웠다. 그는 “공격과 측면, 어느 자리든 상관없다. 공격적인 포지션은 어느 곳이든 자신 있다. 제가 가진 능력을 훈련에서 보여주고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강희 호의 측면 미드필더로는 이청용(24, 볼턴), 김보경(23, 카디프시티), 남태희(21, 레퀴야)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청용과 김보경이 소속팀에서 출전하지 못해 경기 감각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대안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근호와 손흥민(20, 함부르크)이다.
이근호는 대표팀 측면 미드필더에 대해 “이청용과 김보경은 워낙 좋은 선수고 능력이 있는 선수다. 어느 선수든 준비가 잘되어 있는 선수가 출전 할 것이다.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며 준비된 자신감을 비췄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근호, 최강희 호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공격의 만능 키가 될 수 있을지 이란 원정이 기대된다.
사진=이연수 기자
울산은 8일 K리그 35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 선수들은 사우디 원정 경기 여파로 체력적인 문제를 노출하며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근호는 이날 좌우 측면과 공격진영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제주전에서 이근호는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님에도 김승용과 좌우측면 스위치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이끌었다. 또 이근호는 과감한 문전 침투와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를 통해 제주 수비진을 쉴새 없이 괴롭혔다.
이근호는 최강희 호에서 측면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처진 공격수와 투톱도 소화가 가능하다. 이란 원정을 떠나가 전 최강희 감독은 “이근호와 손흥민은 공격수뿐만 아니라 측면 미드필더도 가능하다. 공격보다는 미드필드 자리를 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근호의 다양한 활용을 예고했다.
제주전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근호의 표정은 여유로웠다. 그는 “공격과 측면, 어느 자리든 상관없다. 공격적인 포지션은 어느 곳이든 자신 있다. 제가 가진 능력을 훈련에서 보여주고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강희 호의 측면 미드필더로는 이청용(24, 볼턴), 김보경(23, 카디프시티), 남태희(21, 레퀴야)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청용과 김보경이 소속팀에서 출전하지 못해 경기 감각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대안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근호와 손흥민(20, 함부르크)이다.
이근호는 대표팀 측면 미드필더에 대해 “이청용과 김보경은 워낙 좋은 선수고 능력이 있는 선수다. 어느 선수든 준비가 잘되어 있는 선수가 출전 할 것이다.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며 준비된 자신감을 비췄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근호, 최강희 호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공격의 만능 키가 될 수 있을지 이란 원정이 기대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