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운명의 일주일이 시작됐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3시 15분 이란 테헤란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나섰다. 유럽파들과 카타르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먼저 도착했고 마지막으로 스위스에서 박주호가 합류하면서 대표팀 23명이 모두 모였다.
대표팀은 숙소에 짐을 풀고 아라라트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을 실시했다. 아라라트 훈련장은 경기가 열릴 아자디 스타디움과 비슷한 해발에 위치해 있어 고지대 적응에 용이하다.
훈련의 강도는 그리 높지 않다. 한국과 시차(5시간 30분)가 커 훈련보다 시차 적응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유럽파 선수들은 한국에서 날아온 선수들보다는 시차가 크지 않지만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최강희 감독은 점차 훈련의 강도와 양을 늘려가며 이란전에 대비할 전망이다.
이란전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란전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시차가 크고 고지대에서의 경기인 만큼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다. 무리한 훈련보다는 경일 당일에 최고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경기는 이미 시작한 것이나 다름 없다. 최강희 감독에겐 이란전에 맞춰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최대 과제다.
사진=이연수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3시 15분 이란 테헤란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나섰다. 유럽파들과 카타르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먼저 도착했고 마지막으로 스위스에서 박주호가 합류하면서 대표팀 23명이 모두 모였다.
대표팀은 숙소에 짐을 풀고 아라라트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을 실시했다. 아라라트 훈련장은 경기가 열릴 아자디 스타디움과 비슷한 해발에 위치해 있어 고지대 적응에 용이하다.
훈련의 강도는 그리 높지 않다. 한국과 시차(5시간 30분)가 커 훈련보다 시차 적응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유럽파 선수들은 한국에서 날아온 선수들보다는 시차가 크지 않지만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최강희 감독은 점차 훈련의 강도와 양을 늘려가며 이란전에 대비할 전망이다.
이란전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란전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시차가 크고 고지대에서의 경기인 만큼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다. 무리한 훈련보다는 경일 당일에 최고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경기는 이미 시작한 것이나 다름 없다. 최강희 감독에겐 이란전에 맞춰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최대 과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