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부산] 김동환 기자= 한국을 찾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팀의 주장 박지성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아시아의 자존심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아시아 최대의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의 회장이기도 한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부산과 일본 나리타 구간의 신규 노선 운항을 발표하기 위해 11일 오전 부산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에어아시아를 이야기하며 QPR과 박지성을 화두로 던졌다. 지금까지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같다는 것이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한 선수, 대단한 선수다”며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처음으로 EPL팀의 주장이 됐다. 150년 역사상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태생의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박지성이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로 나서는 순간은 나에게도 감동이었다. 정말 자랑스럽다”며 자신 역시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인 박지성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박지성을 데리고 에어아시아의 한국과 일본 구간 신규 노선 발표 현장에 오고 싶었다. 하지만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훈련에 집중하도록 했다”며 “머지않아 QPR 선수단 전부를 데리고 부산을 찾고 싶다”고 계획 중인 방한 경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이날 발표한 부산과 나리타 구간의 특가 항공권 가격을 0원으로 발표했다. 전날 발표한 인천과 나리타 구간의 특가 항공권 가격은 1천원이다.
아시아 최대의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의 회장이기도 한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부산과 일본 나리타 구간의 신규 노선 운항을 발표하기 위해 11일 오전 부산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에어아시아를 이야기하며 QPR과 박지성을 화두로 던졌다. 지금까지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같다는 것이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한 선수, 대단한 선수다”며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처음으로 EPL팀의 주장이 됐다. 150년 역사상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태생의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박지성이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로 나서는 순간은 나에게도 감동이었다. 정말 자랑스럽다”며 자신 역시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인 박지성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박지성을 데리고 에어아시아의 한국과 일본 구간 신규 노선 발표 현장에 오고 싶었다. 하지만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훈련에 집중하도록 했다”며 “머지않아 QPR 선수단 전부를 데리고 부산을 찾고 싶다”고 계획 중인 방한 경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이날 발표한 부산과 나리타 구간의 특가 항공권 가격을 0원으로 발표했다. 전날 발표한 인천과 나리타 구간의 특가 항공권 가격은 1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