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이영표(35)가 소속팀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선정하는 '2012년 올해의 선수' 후보 5인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수상자는 15일(현지시간)까지 계속되는 팬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5인의 후보는 이영표 외에 주장 제이 드메릿, 미드필더 거숀 코피, 스트라이커 대런 매톡스, 수비수/미드필더 알랭 로챗이다.
밴쿠버는 이영표에 관해 "마틴 레니 감독이 선발 출전 명단을 쓸 때 제일 먼저 이름을 적는 선수 중 하나"라며 "올 시즌 31경기 2,790분을 소화하면서 밴쿠버가 오른쪽 측면에서 2012년 내내 익숙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어시스트 4개로 팀 내 도움 순위에서 2위에 올라 있고, 4월 2일 열린 콜럼버스 크루전에서는 행운의 결승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른쪽 측면에서의 근면한 노력 덕분에 경기 최우수 선수로도 두 번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섯 명의 후보는 클럽의 기술 담당 스태프와 언론 담당 스태프가 함께 선정했으며 공식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 후보 5인을 공개하고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5인의 후보는 이영표 외에 주장 제이 드메릿, 미드필더 거숀 코피, 스트라이커 대런 매톡스, 수비수/미드필더 알랭 로챗이다.
밴쿠버는 이영표에 관해 "마틴 레니 감독이 선발 출전 명단을 쓸 때 제일 먼저 이름을 적는 선수 중 하나"라며 "올 시즌 31경기 2,790분을 소화하면서 밴쿠버가 오른쪽 측면에서 2012년 내내 익숙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어시스트 4개로 팀 내 도움 순위에서 2위에 올라 있고, 4월 2일 열린 콜럼버스 크루전에서는 행운의 결승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른쪽 측면에서의 근면한 노력 덕분에 경기 최우수 선수로도 두 번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섯 명의 후보는 클럽의 기술 담당 스태프와 언론 담당 스태프가 함께 선정했으며 공식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 후보 5인을 공개하고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