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브라질의 마르셀로(24, 레알마드리드)가 훈련 중 큰 부상을 당해 최소 세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 한다.
마르셀로는 16일 저녁(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일본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가진 훈련에서 오른발 골절을 당했다. 브라질 의료진은 그의 부상 정도가 심각해 수술대에 오르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마르셀로는 스페인으로 돌아가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수술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며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던 마르셀로의 부상은 마누 메네제스 감독에게 크나 큰 악재다. 개최국 자격으로 최종예선을 거치지 않고 월드컵으로 직행하기는 하지만 수차례의 평가전을 앞두고 새로운 대체자를 찾기란 쉽지 않다.
마르셀로의 부상에 신음할 감독은 메네제스 감독 뿐 아니다.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고민은 더 크다. 레알에서 공수를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경기를 이끌던 마르셀로의 공백은 팀 전력에 큰 누수다. 게다가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어 더 뼈 아픈 소식이다.
한편 마르셀로는 내년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 컵까지는 반드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마르셀로는 16일 저녁(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일본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가진 훈련에서 오른발 골절을 당했다. 브라질 의료진은 그의 부상 정도가 심각해 수술대에 오르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마르셀로는 스페인으로 돌아가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수술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며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던 마르셀로의 부상은 마누 메네제스 감독에게 크나 큰 악재다. 개최국 자격으로 최종예선을 거치지 않고 월드컵으로 직행하기는 하지만 수차례의 평가전을 앞두고 새로운 대체자를 찾기란 쉽지 않다.
마르셀로의 부상에 신음할 감독은 메네제스 감독 뿐 아니다.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고민은 더 크다. 레알에서 공수를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경기를 이끌던 마르셀로의 공백은 팀 전력에 큰 누수다. 게다가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어 더 뼈 아픈 소식이다.
한편 마르셀로는 내년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 컵까지는 반드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