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오는 11월 24일 펼쳐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 입장권 판매 계획을 밝혔다. 박지성이 친정팀과의 경기를 펼치는 탓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QPR은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가 펼쳐지는 맨유의 올드 트라포드로 원정 응원을 떠날 팬들을 위한 입장권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QPR은 총 1,400장의 입장권을 배정받았으며 성인 기준 가격 45파운드(약 8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암표가격은 이미 최소 18만원에서 최고 24만원으로 3배 이상 뛰어 올랐다.
QPR측은 시즌 티켓을 소유한 팬에게 입장권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현지 시간 기준 11월 23일 정오부터 판매되며, QPR의 온라인 회원에게 먼저 판매한 후 잔량이 있을 경우에만 일반인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축구팬들이 EPL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주로 찾는 런던의 한인 암표상들은 18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해당 경기의 가격을 책정한 상태다. 한 암표상은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경기라 QPR을 통해 입장권을 구입하기 힘들다"며 "희소성이 있는 만큼 곧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EPL에서 외국인이 암표를 거래하다 발각될 경우 경찰로 넘겨져 최소 구류에서 최대 국외 추방 및 향후 입국 제한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QPR은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가 펼쳐지는 맨유의 올드 트라포드로 원정 응원을 떠날 팬들을 위한 입장권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QPR은 총 1,400장의 입장권을 배정받았으며 성인 기준 가격 45파운드(약 8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암표가격은 이미 최소 18만원에서 최고 24만원으로 3배 이상 뛰어 올랐다.
QPR측은 시즌 티켓을 소유한 팬에게 입장권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현지 시간 기준 11월 23일 정오부터 판매되며, QPR의 온라인 회원에게 먼저 판매한 후 잔량이 있을 경우에만 일반인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축구팬들이 EPL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주로 찾는 런던의 한인 암표상들은 18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해당 경기의 가격을 책정한 상태다. 한 암표상은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경기라 QPR을 통해 입장권을 구입하기 힘들다"며 "희소성이 있는 만큼 곧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EPL에서 외국인이 암표를 거래하다 발각될 경우 경찰로 넘겨져 최소 구류에서 최대 국외 추방 및 향후 입국 제한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