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25,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프리미어리그와 라 마시아(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의 결합이라고 밝혔다.
파브레가스는 15일 축구 전문매체 'ESPN FC'을 통해 “내 플레이 스타일은 EPL과 라 마시아의 결합이다. 나는 EPL의 다이렉트 플레이와 라마시아의 감각과 시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사 유스에서 16세의 나이로 아스널에 합류했고 8시즌 동안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성장하며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11년 여름에는 바르셀로나로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아스널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유롭게 활약했던 것과는 달리 바르사에서는 고정된 위치에서 한정된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그는 “EPL과 라리가의 스타일은 많이 다르다. EPL은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는 반면 바르사는 간결한 플레이를 통해 공간을 만들고 효과적으로 경기를 지배한다. 나는 사비, 메시 등과 호흡을 맞춰 내 포지션에 맞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이 방식에 적응했다”며 EPL과 라리가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힘겨운 주전 경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바르사에서 선발 출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고 매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하지만 바르사로 복귀한 것이 영광이고 환상적이다. 나는 이 상황을 즐기고 있으며 EPL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라마시아에서 성장해 아스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파브레가스. 자신만의 특별한 플레이로 바르셀로나의 영웅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파브레가스는 15일 축구 전문매체 'ESPN FC'을 통해 “내 플레이 스타일은 EPL과 라 마시아의 결합이다. 나는 EPL의 다이렉트 플레이와 라마시아의 감각과 시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사 유스에서 16세의 나이로 아스널에 합류했고 8시즌 동안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성장하며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11년 여름에는 바르셀로나로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아스널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유롭게 활약했던 것과는 달리 바르사에서는 고정된 위치에서 한정된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그는 “EPL과 라리가의 스타일은 많이 다르다. EPL은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는 반면 바르사는 간결한 플레이를 통해 공간을 만들고 효과적으로 경기를 지배한다. 나는 사비, 메시 등과 호흡을 맞춰 내 포지션에 맞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이 방식에 적응했다”며 EPL과 라리가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힘겨운 주전 경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바르사에서 선발 출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고 매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하지만 바르사로 복귀한 것이 영광이고 환상적이다. 나는 이 상황을 즐기고 있으며 EPL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라마시아에서 성장해 아스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파브레가스. 자신만의 특별한 플레이로 바르셀로나의 영웅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