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위기의 남자’ 루이스 나니(26,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또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이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AC 밀란이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천2백만 파운드로 나니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밀란은 나니가 내년 시즌에 산시로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상황을 볼 때 나니의 이적은 전혀 불가능한일이 아니다. 그는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기대를 받으며 맨유에 입단했지만, 기복 있는 모습으로 확실하게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특히 최근에는 애슐리영, 안토니오 발렌시아, 카가와 신지와의 경쟁에 밀린 모습이다. 게다가 훈련 도중 유망주 다비데 페트루치와 주먹다짐을 벌여 알렉스 퍼거슨(71, 맨유) 감독과의 불화설도 떠돌고 있어 이적설을 뒷받침한다.
맨유는 지난 여름 나니를 러시아 명문 제니트에 2천5백만 파운드라는 금액에 이적시키려 했었지만, 나니가 이를 거부하면서 실패한 바 있다. 계약기간이 18개월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맨유는 재계약보다는 적정한 금액에 이적시킬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이번 겨울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있는 나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AC 밀란이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천2백만 파운드로 나니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밀란은 나니가 내년 시즌에 산시로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상황을 볼 때 나니의 이적은 전혀 불가능한일이 아니다. 그는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기대를 받으며 맨유에 입단했지만, 기복 있는 모습으로 확실하게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특히 최근에는 애슐리영, 안토니오 발렌시아, 카가와 신지와의 경쟁에 밀린 모습이다. 게다가 훈련 도중 유망주 다비데 페트루치와 주먹다짐을 벌여 알렉스 퍼거슨(71, 맨유) 감독과의 불화설도 떠돌고 있어 이적설을 뒷받침한다.
맨유는 지난 여름 나니를 러시아 명문 제니트에 2천5백만 파운드라는 금액에 이적시키려 했었지만, 나니가 이를 거부하면서 실패한 바 있다. 계약기간이 18개월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맨유는 재계약보다는 적정한 금액에 이적시킬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이번 겨울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있는 나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