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나니(25)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관측되고 있다.
축구 전문 매체인 '골닷컴'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최근 맨유에서 주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나니를 영입하기 위해 AC 밀란과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그 초반 6연승을 달리며 세리에 A 선두를 지키고 있는 유벤투스가 리그 뿐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나니를 영입함으로서 전력 보강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한화 약 210억원)을 책정한 상태. 맨유가 스포리팅 리스본에 지불한 2천만 파운드(한화 약 350억원)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2007년 맨유로 이적한 나니는 포르투갈 선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대성할 재목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5년간 200경기에 나서며 맨유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반전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지난 여름 카가와 신지, 로빈 판 페르시 등이 이적해 오면서 나니의 팀 내에서의 입지가 점점 줄어든 것. 특히 지난 뉴캐슬과의 라이벌전에서는 팀의 3-0 승리를 벤치에서 지켜보며 이적을 결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 전문 매체인 '골닷컴'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최근 맨유에서 주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나니를 영입하기 위해 AC 밀란과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그 초반 6연승을 달리며 세리에 A 선두를 지키고 있는 유벤투스가 리그 뿐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나니를 영입함으로서 전력 보강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한화 약 210억원)을 책정한 상태. 맨유가 스포리팅 리스본에 지불한 2천만 파운드(한화 약 350억원)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2007년 맨유로 이적한 나니는 포르투갈 선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대성할 재목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5년간 200경기에 나서며 맨유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반전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지난 여름 카가와 신지, 로빈 판 페르시 등이 이적해 오면서 나니의 팀 내에서의 입지가 점점 줄어든 것. 특히 지난 뉴캐슬과의 라이벌전에서는 팀의 3-0 승리를 벤치에서 지켜보며 이적을 결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