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로빈 판 페르시(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토크 시티전에서 3골 2도움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웨인 루니(26)와의 호흡에 만족을 표시했다.
판 페르시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든 게 다 잘 되고 있다. 서로에 대한 이해도 계속 더 깊어지고 있다"고 루니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판 페르시와 루니는 20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스토크전에서 각각 2골 1도움과 1골 1도움을 하며 4-2 역전승을 일궈냈다.
판 페르시는 맨유 합류 당시 일각에서 자신과 루니의 충돌을 우려했던 것과 달리 둘은 처음부터 잘 맞았다고 주장했다. 판 페르시는 "모두 우리가 첫날부터 함께 잘 해내는 걸 보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뛰는 게 좋고, 서로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그리고 "루니가 앞으로 나서면 내가 뒤를 받치고, 내가 나가면 루니가 해 준다. 왼쪽에서 대니(웰벡)가 치고 들어올 때도 있다. 경기 중에 나나 루니가 측면으로 나갈 때도 있다"며 "이 포메이션으로 뛰어본 건 겨우 두세 번뿐이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좋은 경기를 했고 승점을 얻었다는 것"이라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판 페르시-루니 투톱이 스토크전에서 보여준 위력도 대단했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2012/2013시즌 개막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그라운드를 떠났던 루니가 날카로움을 되찾으면서 두 선수가 호흡을 다질 시간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판 페르시는 "이전 경기에서도 드러났듯 우리는 모든 각도에서 골을 터트릴 수 있다"며 "그런 사실은 우리에게 좋은 신호이면서 좋은 무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판 페르시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든 게 다 잘 되고 있다. 서로에 대한 이해도 계속 더 깊어지고 있다"고 루니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판 페르시와 루니는 20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스토크전에서 각각 2골 1도움과 1골 1도움을 하며 4-2 역전승을 일궈냈다.
판 페르시는 맨유 합류 당시 일각에서 자신과 루니의 충돌을 우려했던 것과 달리 둘은 처음부터 잘 맞았다고 주장했다. 판 페르시는 "모두 우리가 첫날부터 함께 잘 해내는 걸 보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뛰는 게 좋고, 서로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그리고 "루니가 앞으로 나서면 내가 뒤를 받치고, 내가 나가면 루니가 해 준다. 왼쪽에서 대니(웰벡)가 치고 들어올 때도 있다. 경기 중에 나나 루니가 측면으로 나갈 때도 있다"며 "이 포메이션으로 뛰어본 건 겨우 두세 번뿐이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좋은 경기를 했고 승점을 얻었다는 것"이라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판 페르시-루니 투톱이 스토크전에서 보여준 위력도 대단했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2012/2013시즌 개막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그라운드를 떠났던 루니가 날카로움을 되찾으면서 두 선수가 호흡을 다질 시간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판 페르시는 "이전 경기에서도 드러났듯 우리는 모든 각도에서 골을 터트릴 수 있다"며 "그런 사실은 우리에게 좋은 신호이면서 좋은 무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