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라다멜 팔카오(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기어이 '인간계'에서 '신계'로 승천할 모양이다.
팔카오는 21일(현지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감각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우선 아틀레티코의 리그 무패행진(7승 1무, 승점 22점)에 기여하며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22점)를 바짝 추격했다. 마드리드 라이벌 레알(승점 14점)과는 승점 8점차를 유지했다.
개인 기록 부문에선 A매치 포함 10경기 연속골(17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골빈도면에선 지난 A매치 2연전에서 침묵한 호날두보다 높다.
라리가 9호골은 지난시즌 득점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수치. 11골로 득점 1위를 달리는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도 좁히며 피치치(라리가 득점상) 가능성을 이어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팔카오는 21일(현지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감각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우선 아틀레티코의 리그 무패행진(7승 1무, 승점 22점)에 기여하며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22점)를 바짝 추격했다. 마드리드 라이벌 레알(승점 14점)과는 승점 8점차를 유지했다.
개인 기록 부문에선 A매치 포함 10경기 연속골(17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골빈도면에선 지난 A매치 2연전에서 침묵한 호날두보다 높다.
라리가 9호골은 지난시즌 득점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수치. 11골로 득점 1위를 달리는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도 좁히며 피치치(라리가 득점상) 가능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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