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엘 레버쿠젠에 져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9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뮌헨은 29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8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뮌헨은 레버쿠젠에 발목 잡히며 9연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선두는 굳건히 지켰다. 뮌헨 원정에서 23년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레버쿠젠은 5위에 올랐다.
뮌헨은 홈에서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42분 레버쿠젠 스테판 키에블링에게 첫 골을 내줬다. 선제골을 내준 후 뮌헨은 조급한듯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동점골을 터뜨리기 위해 파상공세에 나선 뮌헨은 후반 33분 마리오 만주키치가 자신의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며 패배의 그늘에서 벗어나는듯 했다. 하지만 종료 3분 전, 키에블링 대신 교체 투입된 시드니 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뮌헨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결국 레버쿠젠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다.
뮌헨은 29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8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뮌헨은 레버쿠젠에 발목 잡히며 9연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선두는 굳건히 지켰다. 뮌헨 원정에서 23년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레버쿠젠은 5위에 올랐다.
뮌헨은 홈에서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42분 레버쿠젠 스테판 키에블링에게 첫 골을 내줬다. 선제골을 내준 후 뮌헨은 조급한듯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동점골을 터뜨리기 위해 파상공세에 나선 뮌헨은 후반 33분 마리오 만주키치가 자신의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며 패배의 그늘에서 벗어나는듯 했다. 하지만 종료 3분 전, 키에블링 대신 교체 투입된 시드니 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뮌헨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결국 레버쿠젠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