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주심에 항의하는 서한을 축구협회(FA)에 제출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맨유와의 경기의 주심 마크 클라튼버그가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퇴장 당하는 악재를 맞으며 2-3으로 패배했다. 첼시 대변인에 따르면 두 선수는 퇴장 당하는 과정에서 클라튼버그 주심에게 부적절한 말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우리는 오늘 경기에서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클라튼버그 주심을 FA에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그는 두 번의 상황에서 우리 선수 두 명에게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했다. 지금으로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 축구 심판 협회도 "첼시의 항의에 대해 신중하게 조사할 것이며 클라튼버그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클라튼버그 주심은 경기 동안 다른 심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마이크폰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대화내용이 녹음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맨유와의 경기의 주심 마크 클라튼버그가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퇴장 당하는 악재를 맞으며 2-3으로 패배했다. 첼시 대변인에 따르면 두 선수는 퇴장 당하는 과정에서 클라튼버그 주심에게 부적절한 말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우리는 오늘 경기에서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클라튼버그 주심을 FA에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그는 두 번의 상황에서 우리 선수 두 명에게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했다. 지금으로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 축구 심판 협회도 "첼시의 항의에 대해 신중하게 조사할 것이며 클라튼버그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클라튼버그 주심은 경기 동안 다른 심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마이크폰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대화내용이 녹음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