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10월 프랑스 날씨가 심상치 않다.
눈과 바람이 ‘2012/2013 프랑스 리그 앙 10라운드’를 멈췄다. 두 경기가 연기됐다. 현지시간으로 27일과 28일에 벌어질 예정이었던 소쇼와 에비앙TG,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가 취소됐다.
10라운드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마르세유와 리옹의 경기는 바람에 날아갔다. 28일, 마르세유 지방에 강풍이 불어 닥쳐 경기를 할 수 없었다. 마르세유는 해안을 끼고 있어 종종 매서운 바람에 시달리곤 한다.
선두 경쟁을 벌이던 두 팀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팬들도 맥이 풀렸다. 마르세유(승점 19점)와 리옹(승점 18점)은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른 툴루즈에 밀려 한 계단씩 내려 앉기도 했다. 마르세유는 3위, 리옹은 4위가 됐다.
소쇼와 에비앙의 경기는 폭설이 막았다. 27일에 갑작스러운 눈으로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프랑스 동부에 있는 소쇼(몽벨리아)는 스위스 접경에 있는데, 내륙형 기후다. 29일 새벽 최저기온이 섭씨 -6일 정도다.
리그 두(2부 리그)에서도 한 경기가 미뤄졌다. GFC아작시오와 샤무아 리모르태의 12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경기장 사정이 악화돼 취소됐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취소된 세 경기의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눈과 바람이 ‘2012/2013 프랑스 리그 앙 10라운드’를 멈췄다. 두 경기가 연기됐다. 현지시간으로 27일과 28일에 벌어질 예정이었던 소쇼와 에비앙TG,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가 취소됐다.
10라운드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마르세유와 리옹의 경기는 바람에 날아갔다. 28일, 마르세유 지방에 강풍이 불어 닥쳐 경기를 할 수 없었다. 마르세유는 해안을 끼고 있어 종종 매서운 바람에 시달리곤 한다.
선두 경쟁을 벌이던 두 팀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팬들도 맥이 풀렸다. 마르세유(승점 19점)와 리옹(승점 18점)은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른 툴루즈에 밀려 한 계단씩 내려 앉기도 했다. 마르세유는 3위, 리옹은 4위가 됐다.
소쇼와 에비앙의 경기는 폭설이 막았다. 27일에 갑작스러운 눈으로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프랑스 동부에 있는 소쇼(몽벨리아)는 스위스 접경에 있는데, 내륙형 기후다. 29일 새벽 최저기온이 섭씨 -6일 정도다.
리그 두(2부 리그)에서도 한 경기가 미뤄졌다. GFC아작시오와 샤무아 리모르태의 12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경기장 사정이 악화돼 취소됐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취소된 세 경기의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