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슈퍼 탤런트' 손흥민(20, 함부르크SV) 재계약 여부에 영국 현지 언론들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9일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 겨울 함부르크와의 재계약 체결에 대해 모호한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에 실린 손흥민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번 겨울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할 지 확신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주가 상승 중이다. 팀의 주포로서 맹활약하며 '손세이셔널'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5골을 터뜨렸다. 감독의 신임은 물론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손흥민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이 거론됐다. 영국 언론은 리버풀이 아시아 마케팅과 실력 모두 갖춘 손흥민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되는 등 리버풀이 손흥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함부르크의 계약 기간은 2014년까지다. 손흥민과 함부르크의 재계약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선수가 된 지금 상황이 매우 기쁘다. 나는 클럽을 사랑한다. 팬들이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 또한 그러하다"며 구단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재계약 여부보다는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9일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 겨울 함부르크와의 재계약 체결에 대해 모호한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에 실린 손흥민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번 겨울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할 지 확신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주가 상승 중이다. 팀의 주포로서 맹활약하며 '손세이셔널'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5골을 터뜨렸다. 감독의 신임은 물론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손흥민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이 거론됐다. 영국 언론은 리버풀이 아시아 마케팅과 실력 모두 갖춘 손흥민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되는 등 리버풀이 손흥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함부르크의 계약 기간은 2014년까지다. 손흥민과 함부르크의 재계약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선수가 된 지금 상황이 매우 기쁘다. 나는 클럽을 사랑한다. 팬들이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 또한 그러하다"며 구단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재계약 여부보다는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