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우루과이 리그에서 한 경기에 17명이 퇴장 당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29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비에라 경기장에서 열린 몬테비데오 원더러스-유벤투드간 '우루과이 아페투라 챔피언십' 5라운드. 양 팀은 3-3으로 경기를 마친 뒤 경기장 한복판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우루과이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원더러스측이 신경이 날카로워진 것과 일부 선수간 인종차별적 발언이 오간 것이 사건의 발단이다.
경기 중 1명의 선수를 퇴장시켰던 리오단 곤잘레스 주심은 난투극 후 팀당 8개의 추가 레드카드를 들었다.
가스통 인다 원더러스 부회장은 "사건이 벌어졌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선수들의 안일한 행동을 강하게 비난했다.
편집팀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쳐
29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비에라 경기장에서 열린 몬테비데오 원더러스-유벤투드간 '우루과이 아페투라 챔피언십' 5라운드. 양 팀은 3-3으로 경기를 마친 뒤 경기장 한복판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우루과이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원더러스측이 신경이 날카로워진 것과 일부 선수간 인종차별적 발언이 오간 것이 사건의 발단이다.
경기 중 1명의 선수를 퇴장시켰던 리오단 곤잘레스 주심은 난투극 후 팀당 8개의 추가 레드카드를 들었다.
가스통 인다 원더러스 부회장은 "사건이 벌어졌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선수들의 안일한 행동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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