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도 주눅들지 않았던 기성용이 극찬을 받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과 'ESPN'이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스완지 시티 경기의 MVP에 기성용을 선정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의 선발 미드필더로 출전해 90분간 공수에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팀이 0-1로 패배하긴 했지만 야야 투레, 카를로스 테베즈 등 스타 군단 사이에서도 기성용의 존재는 눈에 띄었다.
'가디언'은 "기성용의 오프사이드를 무너뜨린 훌륭한 패스를 받은 미구엘 미추는 골로 연결했어야 한다"며 전반 40분의 장면을 설명했다.
'ESPN' 역시 "기성용은 침착하게 볼을 점유했고 몇 번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선보였다. 특히 미추에게 골과 다름 없는 패스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셀틱에서 그를 영입한 것은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영리한 영입"이라고 했다.
이적한지 두 달만에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야야 투레와의 대결을 마친 기성용은 1일 새벽(한국시간), 자신의 우상인 스티븐 제라드의 리버풀과의 '캐피탈원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영국 매체 '가디언'과 'ESPN'이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스완지 시티 경기의 MVP에 기성용을 선정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의 선발 미드필더로 출전해 90분간 공수에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팀이 0-1로 패배하긴 했지만 야야 투레, 카를로스 테베즈 등 스타 군단 사이에서도 기성용의 존재는 눈에 띄었다.
'가디언'은 "기성용의 오프사이드를 무너뜨린 훌륭한 패스를 받은 미구엘 미추는 골로 연결했어야 한다"며 전반 40분의 장면을 설명했다.
'ESPN' 역시 "기성용은 침착하게 볼을 점유했고 몇 번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선보였다. 특히 미추에게 골과 다름 없는 패스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셀틱에서 그를 영입한 것은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영리한 영입"이라고 했다.
이적한지 두 달만에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야야 투레와의 대결을 마친 기성용은 1일 새벽(한국시간), 자신의 우상인 스티븐 제라드의 리버풀과의 '캐피탈원컵 16강'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