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투레 형제가 더 이상 한 팀에서 뛰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콜로 투레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프랑스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투레는 "프랑스도 좋다. 리그1에는 PSG, 릴과 같은 좋은 팀들이 있고 리그 자체도 점점 강해지고 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PSG는 이미 작년에도 투레가 이적을 고려했던 팀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더욱 높다.
2009년 아스널에서 맨시티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투레는 팀의 주장을 역임하는 등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빈센트 콤파니, 졸리온 레스콧 등에게 주전 수비수 자리를 내주면서 팀내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지난 여름에도 터키의 부르사스포르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지만 무산되고 말았다. 오래 전부터 이적을 고려한만큼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적극적으로 팀을 알아볼 것으로 보인다.
동생인 야야 투레가 지난 시즌 맨시티를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끈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팀 내에서의 위상이 높아만 가는 동생과 달리 설 곳을 잃은 형 콜로 투레는 이제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콜로 투레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프랑스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투레는 "프랑스도 좋다. 리그1에는 PSG, 릴과 같은 좋은 팀들이 있고 리그 자체도 점점 강해지고 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PSG는 이미 작년에도 투레가 이적을 고려했던 팀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더욱 높다.
2009년 아스널에서 맨시티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투레는 팀의 주장을 역임하는 등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빈센트 콤파니, 졸리온 레스콧 등에게 주전 수비수 자리를 내주면서 팀내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지난 여름에도 터키의 부르사스포르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지만 무산되고 말았다. 오래 전부터 이적을 고려한만큼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적극적으로 팀을 알아볼 것으로 보인다.
동생인 야야 투레가 지난 시즌 맨시티를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끈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팀 내에서의 위상이 높아만 가는 동생과 달리 설 곳을 잃은 형 콜로 투레는 이제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