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이 최근 불거진 경질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2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경질설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신문을 읽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직 연임 문제는 구단과 구단주 그리고 수뇌부와 논의할 문제다. 다른 상황은 중요치 않다"고 덧붙였다.
만치니 감독은 최근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다. UEFA챔피언스리그 부진 때문이다.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는 두 시즌 연속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지난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나폴리에, 그리고 올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밀려난 상태다. 아약스 암스테르담에 패한 맨시티는 UEFA유로파리그 진출이 가능한 조 3위도 장담할 수 없다.
성미 급한 영국 언론들은 만치니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놓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후임으로는 주젭 과르디올라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국 언론에서는 지난 시즌 만치니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면 이미 AS모나코로 둥지를 옮겼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이은 경질설에 대해 만치니 감독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만치니 감독은 "우리는 UEFA챔피언스리그에 경력이 적은 클럽이다. 몇 경기 질 수도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아약스전에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UEFA챔피언스리그는 경쟁의 연속이다.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어 경기를 마쳐야 한다"며 부진 탈출을 다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2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경질설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신문을 읽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직 연임 문제는 구단과 구단주 그리고 수뇌부와 논의할 문제다. 다른 상황은 중요치 않다"고 덧붙였다.
만치니 감독은 최근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다. UEFA챔피언스리그 부진 때문이다.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는 두 시즌 연속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지난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나폴리에, 그리고 올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밀려난 상태다. 아약스 암스테르담에 패한 맨시티는 UEFA유로파리그 진출이 가능한 조 3위도 장담할 수 없다.
성미 급한 영국 언론들은 만치니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놓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후임으로는 주젭 과르디올라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국 언론에서는 지난 시즌 만치니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면 이미 AS모나코로 둥지를 옮겼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이은 경질설에 대해 만치니 감독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만치니 감독은 "우리는 UEFA챔피언스리그에 경력이 적은 클럽이다. 몇 경기 질 수도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아약스전에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UEFA챔피언스리그는 경쟁의 연속이다.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어 경기를 마쳐야 한다"며 부진 탈출을 다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