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새로운 에이스 스테판 엘 샤라위(20)에 대한 빅클럽들의 이적설을 모두 일축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이탈리아’를 통해 “엘 샤라위는 우리와 2017년까지 계약돼있고 곧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은 없다”고 말했다.
20살의 공격수 엘 샤라위는 센세이셔널 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리그 11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하며 세리에 A 득점 선두에 올라와 있다. 지난달 4일에는 제니트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하며 AC 밀란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최연소(19세 342일) 득점기록을 경신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부름을 받으며 이미 데뷔전을 치렀다.
이런 맹활약으로 자연스레 맨유, 맨시티 등 빅클럽들이 엘 샤라위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특히 맨시티는 내년 1월 발로텔리(22)와 맞교환을 제안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그러나 밀란의 입장은 확고하다. 재정난을 이유로 주축 선수들을 대거 잃은 만큼 팀의 미래 엘 샤라위 만큼은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그는 우리의 희망이자 우리팀이 적극 투자한 선수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고 이곳에서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갈리아니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이탈리아’를 통해 “엘 샤라위는 우리와 2017년까지 계약돼있고 곧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은 없다”고 말했다.
20살의 공격수 엘 샤라위는 센세이셔널 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리그 11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하며 세리에 A 득점 선두에 올라와 있다. 지난달 4일에는 제니트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하며 AC 밀란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최연소(19세 342일) 득점기록을 경신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부름을 받으며 이미 데뷔전을 치렀다.
이런 맹활약으로 자연스레 맨유, 맨시티 등 빅클럽들이 엘 샤라위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특히 맨시티는 내년 1월 발로텔리(22)와 맞교환을 제안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그러나 밀란의 입장은 확고하다. 재정난을 이유로 주축 선수들을 대거 잃은 만큼 팀의 미래 엘 샤라위 만큼은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그는 우리의 희망이자 우리팀이 적극 투자한 선수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고 이곳에서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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