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는 솔직했다.
FIFA발롱도르의 공동 주관사인 ‘프랑스풋볼’은 5일 공식홈페이지에 호날두의 인터뷰를 일부분 게재했다. 인터뷰는 ‘2012 FIFA발롱도르’ 수상자에 대한 것이었다. 호날두는 23인의 후보 중의 하나다.
호날두는 투표권이 있다. 포르투갈 주장 자격으로 투표에 참가한다. FIFA발롱도르는 각 대표팀의 감독과 주장 그리고 대표 기자가 선정한다. 세 명의 선수를 뽑는다. 1순위에게는 5점, 2순위에게는 3점 그리고 3순위에게는 1점이 돌아간다.
투표에는 한 가지 제약이 있다. 선수가 자신에게 투표할 수 없다는 것. 호날두도 알고 있다. 그는 ”우리는 자기 자신을 뽑을 권리가 없다”라며 “만약 그런 가능성이 열렸다면 내게 투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2008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후 3년 연속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에게 수상의 영광을 넘겨줬었다. 호날두가 그것 때문에 자신을 뽑겠다고 한 것은 아니다. 솔직한 생각을 밝혔을 뿐이다.
그는 “양심에 부끄러움 없이 투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큰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일년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를 뽑을 것”이라며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스페인 선수에 투표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스페인 대표팀 선수들은 유로 2012를 거머쥐었다. 두 조건에 모두 맞는 선수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 그리고 사비 알론소다.
‘2012 FIFA발롱도르’ 수상자는 2013년 1월 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총회에서 발표된다. 오는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최종 후보 3인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FIFA발롱도르의 공동 주관사인 ‘프랑스풋볼’은 5일 공식홈페이지에 호날두의 인터뷰를 일부분 게재했다. 인터뷰는 ‘2012 FIFA발롱도르’ 수상자에 대한 것이었다. 호날두는 23인의 후보 중의 하나다.
호날두는 투표권이 있다. 포르투갈 주장 자격으로 투표에 참가한다. FIFA발롱도르는 각 대표팀의 감독과 주장 그리고 대표 기자가 선정한다. 세 명의 선수를 뽑는다. 1순위에게는 5점, 2순위에게는 3점 그리고 3순위에게는 1점이 돌아간다.
투표에는 한 가지 제약이 있다. 선수가 자신에게 투표할 수 없다는 것. 호날두도 알고 있다. 그는 ”우리는 자기 자신을 뽑을 권리가 없다”라며 “만약 그런 가능성이 열렸다면 내게 투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2008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후 3년 연속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에게 수상의 영광을 넘겨줬었다. 호날두가 그것 때문에 자신을 뽑겠다고 한 것은 아니다. 솔직한 생각을 밝혔을 뿐이다.
그는 “양심에 부끄러움 없이 투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큰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일년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를 뽑을 것”이라며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스페인 선수에 투표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스페인 대표팀 선수들은 유로 2012를 거머쥐었다. 두 조건에 모두 맞는 선수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 그리고 사비 알론소다.
‘2012 FIFA발롱도르’ 수상자는 2013년 1월 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총회에서 발표된다. 오는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최종 후보 3인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