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35)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장신 공격수 앤디 캐롤(23, 웨스트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내년 1월에 웨스트햄으로 임대가있는 앤드 캐롤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과 협상을 원하고 있다. 보아스 감독은 캐롤의 웨스트햄에서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으며 공격 옵션의 다양화를 위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롤은 2011년 1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3,500만 파운드(약 61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짧은 패스 위주의 축구를 추구하는 브렌던 로저스가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팀 색깔에 적응하지 못해 임대를 선택했다.
현재 그는 웨스트햄에서 골은 못넣었지만 탁월한 공중전 능력을 바탕으로 샘 앨러다이스 감독 특유의 긴 패스 중심의 축구에 적응하며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보아스 감독은 캐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공격진에 저메인 데포(30)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8) 밖에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리버풀도 팀의 리빌딩을 위해 캐롤의 이적 협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의 완전 이적 옵션 금액을 1,700만 파운드(약 296억 원)로 책정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내년 1월에 웨스트햄으로 임대가있는 앤드 캐롤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과 협상을 원하고 있다. 보아스 감독은 캐롤의 웨스트햄에서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으며 공격 옵션의 다양화를 위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롤은 2011년 1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3,500만 파운드(약 61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짧은 패스 위주의 축구를 추구하는 브렌던 로저스가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팀 색깔에 적응하지 못해 임대를 선택했다.
현재 그는 웨스트햄에서 골은 못넣었지만 탁월한 공중전 능력을 바탕으로 샘 앨러다이스 감독 특유의 긴 패스 중심의 축구에 적응하며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보아스 감독은 캐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공격진에 저메인 데포(30)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8) 밖에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리버풀도 팀의 리빌딩을 위해 캐롤의 이적 협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의 완전 이적 옵션 금액을 1,700만 파운드(약 296억 원)로 책정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