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70)과 첼시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마타(24)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월의 감독과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는 퍼거슨 감독과 후안 마타가 2012년 10월 '이달의 감독'과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고 6일 발표했다. 특히 퍼거슨 감독은 맨유 감독 취임 26주년 기념일에 상을 받아 기쁨이 두배가 됐다.
맨유는 10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과 스토크 시티전, 첼시전에서 10골을 터트리며 한 달 동안 3전 전승을 기록했다. 27번째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퍼거슨 감독은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만족한다. 그것이 우리 플레이의 특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10월에만 3골을 터트리며 팀의 공격을 이끈 마타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8월 스페인 발렌시아를 떠나 첼시에 합류한 마타는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개인상을 받았다. 올 시즌 첼시가 새롭게 영입한 공격형 미드필더 오스카(21), 에당 아자르(21)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타에게는 큰 힘이 될 듯하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프리미어리그는 퍼거슨 감독과 후안 마타가 2012년 10월 '이달의 감독'과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고 6일 발표했다. 특히 퍼거슨 감독은 맨유 감독 취임 26주년 기념일에 상을 받아 기쁨이 두배가 됐다.
맨유는 10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과 스토크 시티전, 첼시전에서 10골을 터트리며 한 달 동안 3전 전승을 기록했다. 27번째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퍼거슨 감독은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만족한다. 그것이 우리 플레이의 특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10월에만 3골을 터트리며 팀의 공격을 이끈 마타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8월 스페인 발렌시아를 떠나 첼시에 합류한 마타는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개인상을 받았다. 올 시즌 첼시가 새롭게 영입한 공격형 미드필더 오스카(21), 에당 아자르(21)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타에게는 큰 힘이 될 듯하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