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 파리 생제르맹)이 날아차기의 대가로 2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3일 파리 생제르맹(PSG)과 AS생테티엔과의 ‘2012/2013 프랑스 리그 앙 11라운드’ 경기에서 퇴장 당한 즐라탄에게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즐라탄은 당시 후반 25분에 공을 향해 달려가다 뛰어올라 발을 높이 들었고, 결국 공이 아닌 스테판 뤼피에 골키퍼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즐라탄은 의도성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심판은 바로 퇴장을 명했다. PSG는 1-2로 패했다. 시즌 첫 패였다.
징계위원회의 위원장 파스칼 가리비앙은 즐라탄의 행위가 상대방에게 큰 상해를 입힐 수 있는 행동이었지만, 상대방을 해할 의도가 없었던 것을 정상 참작했다고 했다. 의도성이 없어서 징계 수위가 낮췄다는 설명이다.
즐라탄은 오는 11일과 17일에 벌어지는 몽펠리에, 스타드 렌 과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리그 1위 PSG는 줄라탄의 결장이 큰 타격이다. 즐라탄은 10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3일 파리 생제르맹(PSG)과 AS생테티엔과의 ‘2012/2013 프랑스 리그 앙 11라운드’ 경기에서 퇴장 당한 즐라탄에게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즐라탄은 당시 후반 25분에 공을 향해 달려가다 뛰어올라 발을 높이 들었고, 결국 공이 아닌 스테판 뤼피에 골키퍼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즐라탄은 의도성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심판은 바로 퇴장을 명했다. PSG는 1-2로 패했다. 시즌 첫 패였다.
징계위원회의 위원장 파스칼 가리비앙은 즐라탄의 행위가 상대방에게 큰 상해를 입힐 수 있는 행동이었지만, 상대방을 해할 의도가 없었던 것을 정상 참작했다고 했다. 의도성이 없어서 징계 수위가 낮췄다는 설명이다.
즐라탄은 오는 11일과 17일에 벌어지는 몽펠리에, 스타드 렌 과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리그 1위 PSG는 줄라탄의 결장이 큰 타격이다. 즐라탄은 10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