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리버풀이 디디에 드로그바(34, 상하이선화) 임대를 원했지만 거절 당했다.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리버풀은 중국 상하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드로그바를 임대를 추진했지만 드로그바는 큰 망설임 없이 이 제안을 거절했다.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것보다는 중국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드로그바는 '상하이 모닝 포스트'를 통해 "나는 내년에도 상하이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이번 시즌에 팀에 늦게 합류해 많은 것을 준비하지 못했다. 결과도 좋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임대 이적을 부인했다. 리버풀도 드로그바의 의사에 따라 더 이상 구애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공격수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25)가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엔 벅차다. 한참 적응을 마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파비오 보리니(21)는 오른발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당장 즉시 전력감으로 사용할 공격수가 필요해 드로그바를 노렸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리버풀은 중국 상하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드로그바를 임대를 추진했지만 드로그바는 큰 망설임 없이 이 제안을 거절했다.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것보다는 중국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드로그바는 '상하이 모닝 포스트'를 통해 "나는 내년에도 상하이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이번 시즌에 팀에 늦게 합류해 많은 것을 준비하지 못했다. 결과도 좋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임대 이적을 부인했다. 리버풀도 드로그바의 의사에 따라 더 이상 구애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공격수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25)가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엔 벅차다. 한참 적응을 마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파비오 보리니(21)는 오른발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당장 즉시 전력감으로 사용할 공격수가 필요해 드로그바를 노렸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