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화성] 윤진만 기자= 이란전 명단 제외로 대표팀 제외설이 대두되었다가 재승선한 이동국(33, 전북 현대)이 호주전 맹활약을 다짐했다.
이동국은 14일 호주전을 앞두고 12일 오후 3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된 스탠딩 인터뷰에서 “소속팀에서 일주일에 한 경기에 출전하면서 컨디션이 좋다”며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은 없다. 소속팀에서 펼치는 활약만큼 열심히 뛰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지난 2월 최강희 감독 부임 후 주전 공격수로 꾸준히 활약한 이동국은 10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선 명단 제외됐다. 최 감독은 그 이유로 컨디션 저하를 꼽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여론은 최 감독이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진의 세대교체를 준비중이라고 내다봤다.
최 감독은 이란전을 1-1 무승부로 마치고 돌아오면서 이동국에 대한 굳은 신임을 드러내며 명단 제외설을 일축했다. 14일 호주전 명단 발표 자리에서도 국내파 위주로 꾸리면서 공격진에 이동국, 김신욱의 이름만 적었다. 지난 8월 15일 잠비아와의 국내 평가전처럼 두 선수를 주축으로 공격을 꾸릴 것이 유력하다.
이동국은 “선수라면 말보다는 운동장에서 직접 실력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골을 넣는 것만큼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어느 포지션에 서건 본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나이 서른넷으로 대표팀 내 최선임은 그는 “어린 선수들, A매치 데뷔하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그들이 경기장에서 편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공격수뿐 아니라 고참의 역할까지 수행하겠다고 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이동국은 14일 호주전을 앞두고 12일 오후 3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된 스탠딩 인터뷰에서 “소속팀에서 일주일에 한 경기에 출전하면서 컨디션이 좋다”며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은 없다. 소속팀에서 펼치는 활약만큼 열심히 뛰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지난 2월 최강희 감독 부임 후 주전 공격수로 꾸준히 활약한 이동국은 10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선 명단 제외됐다. 최 감독은 그 이유로 컨디션 저하를 꼽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여론은 최 감독이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진의 세대교체를 준비중이라고 내다봤다.
최 감독은 이란전을 1-1 무승부로 마치고 돌아오면서 이동국에 대한 굳은 신임을 드러내며 명단 제외설을 일축했다. 14일 호주전 명단 발표 자리에서도 국내파 위주로 꾸리면서 공격진에 이동국, 김신욱의 이름만 적었다. 지난 8월 15일 잠비아와의 국내 평가전처럼 두 선수를 주축으로 공격을 꾸릴 것이 유력하다.
이동국은 “선수라면 말보다는 운동장에서 직접 실력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골을 넣는 것만큼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어느 포지션에 서건 본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나이 서른넷으로 대표팀 내 최선임은 그는 “어린 선수들, A매치 데뷔하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그들이 경기장에서 편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공격수뿐 아니라 고참의 역할까지 수행하겠다고 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