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 니콜라 아넬카와 디디에 드로그바에 이어 또 한 명의 첼시 선수가 중국 리그 진출설에 휩싸였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들라이커’ 프랭크 램파드(34)가 그 주인공이다.
축구 전문 미디어 ‘ESPN’은 12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중국 축구클럽이 램파드 영입을 위해 대화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슈퍼리그 클럽 구이저우 런허가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램파드 영입을 위해 협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첼시는 최근 30세 이상 선수와는 연장 계약을 1년으로 고정하겠다는 클럽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수 년간 첼시를 위해 헌신해온 램파드는 첼시가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구이저우는 지난 1월 주급 25만 파운드에 램파드에 이적 제안을 했다. 램파드의 계약은 2013년 6월 만료된다.
구이저우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램파드와 접촉 중인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구이저우 측은 중국 리그가 개막하는 2013년 3월 안으로 램파드 영입을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이저우 회장 왕구오린은 영국 언론 ‘더선’과 인터뷰에서 “램파드를 데려오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이다. 중국 최고의 팀을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
2012년 중국 슈퍼리그 4위를 차지한 구이저우는 이미 라파 조르다, 루벤 수아레스, 나노 등 지난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레반테 돌풍을 이끈 세 명의 스페인 선수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 공격수 즐라탄 무슬리모비치를 보유하고 있다.
ⓒ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축구 전문 미디어 ‘ESPN’은 12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중국 축구클럽이 램파드 영입을 위해 대화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슈퍼리그 클럽 구이저우 런허가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램파드 영입을 위해 협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첼시는 최근 30세 이상 선수와는 연장 계약을 1년으로 고정하겠다는 클럽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수 년간 첼시를 위해 헌신해온 램파드는 첼시가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구이저우는 지난 1월 주급 25만 파운드에 램파드에 이적 제안을 했다. 램파드의 계약은 2013년 6월 만료된다.
구이저우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램파드와 접촉 중인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구이저우 측은 중국 리그가 개막하는 2013년 3월 안으로 램파드 영입을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이저우 회장 왕구오린은 영국 언론 ‘더선’과 인터뷰에서 “램파드를 데려오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이다. 중국 최고의 팀을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
2012년 중국 슈퍼리그 4위를 차지한 구이저우는 이미 라파 조르다, 루벤 수아레스, 나노 등 지난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레반테 돌풍을 이끈 세 명의 스페인 선수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 공격수 즐라탄 무슬리모비치를 보유하고 있다.
ⓒ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