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이 영국의 한 출판사가 선정한 'EPL 20주년 기념 비공식 가이드북'에 이름을 올렸다. 비유럽권 선수 중 축구팬들의 마음을 훔친 선수 10인에 선정됐다.
영국 출판사 '매그북'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책은 '강을 건너 우리의 마음을 훔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비유럽권 선수들로 TOP 10을 발표했다.
박지성은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10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박지성에 대해 "아시아 역사상 가장 큰 업적을 남겼다"며 "엄청난 활동량과 큰 경기에 강한 모습으로 맨유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1위에는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볼턴 원더러스, 헐 시티 등에서 활약한 제이 제이 오코차가 선정되었으며, 드와이트 요크(트리니다드토바고)와 은완코 카누 등이 뒤를 이었다.
MAGBOOK사 선정 'EPL 20주년 비유럽권 아이돌(NON-EU Idols)' 1~5위
1위- 제이 제이 오코차(나이지리아) - 볼턴 원더러스, 헐 시티 등 2002~2006
2위- 드와이트 요크(트리니다드토바고) - 애스턴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3위- 은완코 카누(나이지리아) - 아스널, 웨스트 브로미치 등
4위- 거스 포옛(우루과이) -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
5위- 파울로 완초페(코스타리카) - 웨스트 햄, 맨체스터 시티 등
영국 출판사 '매그북'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책은 '강을 건너 우리의 마음을 훔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비유럽권 선수들로 TOP 10을 발표했다.
박지성은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10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박지성에 대해 "아시아 역사상 가장 큰 업적을 남겼다"며 "엄청난 활동량과 큰 경기에 강한 모습으로 맨유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1위에는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볼턴 원더러스, 헐 시티 등에서 활약한 제이 제이 오코차가 선정되었으며, 드와이트 요크(트리니다드토바고)와 은완코 카누 등이 뒤를 이었다.
MAGBOOK사 선정 'EPL 20주년 비유럽권 아이돌(NON-EU Idols)' 1~5위
1위- 제이 제이 오코차(나이지리아) - 볼턴 원더러스, 헐 시티 등 2002~2006
2위- 드와이트 요크(트리니다드토바고) - 애스턴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3위- 은완코 카누(나이지리아) - 아스널, 웨스트 브로미치 등
4위- 거스 포옛(우루과이) -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
5위- 파울로 완초페(코스타리카) - 웨스트 햄, 맨체스터 시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