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화성] 정다워 인턴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하대성(27, FC서울)이 호주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표팀은 14일 저녁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둔 최강희 감독과 임시 주장 하대성은 13일 오후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시 주장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하대성은 “비록 친선경기이긴 하지만 국내파 선수들 위주로 선발된 만큼 해외파 선수들 못지 않게 국내파 선수들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리그 때 만큼만 하면 좋은 경기를 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하대성은 이번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은 곽태휘(31, 울산현대)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찬다. 그는 “리그에서 주장을 하고 있지만 대표팀에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를 뛴다는 것은 영광스런 일이다. 앞으로 다신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부담스럽지만 편안하게 경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서울에서 계속 리그 1위팀 주장 역할을 해왔다. 미드필드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 그 동안 대표팀에서 출전 기회가 적었다. 이런 경기를 통해 대표팀에서도 본인이 가진 장점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 이연수 기자
대표팀은 14일 저녁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둔 최강희 감독과 임시 주장 하대성은 13일 오후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시 주장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하대성은 “비록 친선경기이긴 하지만 국내파 선수들 위주로 선발된 만큼 해외파 선수들 못지 않게 국내파 선수들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리그 때 만큼만 하면 좋은 경기를 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하대성은 이번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은 곽태휘(31, 울산현대)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찬다. 그는 “리그에서 주장을 하고 있지만 대표팀에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를 뛴다는 것은 영광스런 일이다. 앞으로 다신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부담스럽지만 편안하게 경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서울에서 계속 리그 1위팀 주장 역할을 해왔다. 미드필드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 그 동안 대표팀에서 출전 기회가 적었다. 이런 경기를 통해 대표팀에서도 본인이 가진 장점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