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화성] 정다워 인턴기자=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모든 준비를 끝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저녁 7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호주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대표팀은 13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가량 회복 및 전술 훈련을 했다. 주말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리그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무리한 훈련보다는 감각을 유지하는 정도로 이뤄졌다.
선수들은 러닝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운동장을 가볍게 돈 뒤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그 사이 정성룡과 김영광, 두 골키퍼는 번갈아 가며 골킥 연습을 했다. 이동국과 이근호, 이승기, 황진성, 김형범, 고명진, 김영권, 최재수 등 8명의 선수들은 조끼를 입고 나머지 선수들과 패싱 게임을 가졌다.
10여 분 후 공격수들과 미드필더들은 슈팅 훈련을 시작했고, 수비수들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돌리며 발을 맞췄다. 김형범과 이근호는 우측에서, 황진성과 이승기는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며 킥 감각을 가다듬었다. 이동국과 고명진, 하대성 등은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기도 했다.
예열을 마친 대표팀은 조끼팀과 비조끼팀으로 나누어 10여 분 동안 미니게임을 벌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하며 실전과 같은 경기를 펼쳤다. 조끼팀은 비조끼팀에 비해 안정적으로 패스를 이어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한 시간의 가벼운 훈련이었지만 선수들의 자세는 진지했다. 이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12년 마지막 A매치에서 좋은 경기를 선보일 일만 남겨두고 있다.
사진= 이연수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저녁 7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호주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대표팀은 13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가량 회복 및 전술 훈련을 했다. 주말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리그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무리한 훈련보다는 감각을 유지하는 정도로 이뤄졌다.
선수들은 러닝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운동장을 가볍게 돈 뒤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그 사이 정성룡과 김영광, 두 골키퍼는 번갈아 가며 골킥 연습을 했다. 이동국과 이근호, 이승기, 황진성, 김형범, 고명진, 김영권, 최재수 등 8명의 선수들은 조끼를 입고 나머지 선수들과 패싱 게임을 가졌다.
10여 분 후 공격수들과 미드필더들은 슈팅 훈련을 시작했고, 수비수들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돌리며 발을 맞췄다. 김형범과 이근호는 우측에서, 황진성과 이승기는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며 킥 감각을 가다듬었다. 이동국과 고명진, 하대성 등은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기도 했다.
예열을 마친 대표팀은 조끼팀과 비조끼팀으로 나누어 10여 분 동안 미니게임을 벌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하며 실전과 같은 경기를 펼쳤다. 조끼팀은 비조끼팀에 비해 안정적으로 패스를 이어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한 시간의 가벼운 훈련이었지만 선수들의 자세는 진지했다. 이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12년 마지막 A매치에서 좋은 경기를 선보일 일만 남겨두고 있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