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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오는 20일 박종우(23, 부산 아이파크) 사건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연다.
FIFA측은 13일 박종우 선수 사안과 관련된 조사기간이 종료되었으며 오는 20일 징계위원회에서 정식으로 논의한다고 대한축구협회측에 알렸다.
'박종우 사건'은 지난 7월 2012 런던 올림픽 3/4위전 일본전을 마치고 박종우가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것을 일컫는다.
당시 사건이 정치적 성향을 띠었다고 판단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FIFA에 조사를 의뢰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FIFA는 지난달 5일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간을 미뤘다.
사진=이연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오는 20일 박종우(23, 부산 아이파크) 사건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연다.
FIFA측은 13일 박종우 선수 사안과 관련된 조사기간이 종료되었으며 오는 20일 징계위원회에서 정식으로 논의한다고 대한축구협회측에 알렸다.
'박종우 사건'은 지난 7월 2012 런던 올림픽 3/4위전 일본전을 마치고 박종우가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것을 일컫는다.
당시 사건이 정치적 성향을 띠었다고 판단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FIFA에 조사를 의뢰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FIFA는 지난달 5일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간을 미뤘다.
사진=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