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부진에서 탈출한 올리비에 지루(26, 아스널)가 이번 시즌 각오를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 지루의 인터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시즌에서 15골을 넣고 싶다. 비록 초반에 적응 문제로 부진했지만 최근 골감각이 살아나고 있고 경기력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득점왕 지루는 올여름 아스널에 입단했다. 그는 판 페르시의 공백을 메우며 팀의 공격을 이끌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시즌 초반 프리미리그에 적응하지 못해 벵거 감독의 속을 태웠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그에게 꾸준한 기회와 함께 믿음을 보여줬다. 결국 그는 지난 풀럼전에서 2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믿음에 보답했다.
지루는 부진했던 과거를 뒤돌아보며 최근 활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 실력에 자신을 가지고 있었다. 골을 기록하지 못했을 때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고 결국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경기에 나서 팀이 승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많은 활약을 다짐하며 “지난 시즌 프랑스 무대에서 21골을 기록한 만큼 팀과 동료들에 적응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최소 12골 이상을 기록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 지루의 인터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시즌에서 15골을 넣고 싶다. 비록 초반에 적응 문제로 부진했지만 최근 골감각이 살아나고 있고 경기력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득점왕 지루는 올여름 아스널에 입단했다. 그는 판 페르시의 공백을 메우며 팀의 공격을 이끌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시즌 초반 프리미리그에 적응하지 못해 벵거 감독의 속을 태웠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그에게 꾸준한 기회와 함께 믿음을 보여줬다. 결국 그는 지난 풀럼전에서 2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믿음에 보답했다.
지루는 부진했던 과거를 뒤돌아보며 최근 활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 실력에 자신을 가지고 있었다. 골을 기록하지 못했을 때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고 결국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경기에 나서 팀이 승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많은 활약을 다짐하며 “지난 시즌 프랑스 무대에서 21골을 기록한 만큼 팀과 동료들에 적응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최소 12골 이상을 기록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