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스칸디나비아 반도가 배출한 축구천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 파리생제르맹)가 스웨덴 역대 최고 공격수 자리에 한발짝 다가섰다.
즐라탄은 14일 홈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환상 프리킥, 시저스킥 포함 4골을 폭발하며 A매치 통산 39호골을 달성했다.
올해에만 케넷 안데르손(1990~2000, 31골), 군나르 그렌(1939~1958, 32골) 등에 이어 또 다른 전설 헨릭 라르손(1993~2009, 37골)까지 뛰어 넘었다. 군나르 노르달(1942~1948, 43골), 스벤 리델(1921~1932, 49골)을 제치는 것도 시간 문제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에 입단한 즐라탄은 리그에서 10경기 10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A매치 8경기 8골까지 포함하면 경기당 1골인 셈이다. 유럽의 높은 축구 수준을 생각하면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만큼 조명을 받지 못해도 즐라탄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공격수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중요한 건 그가 아직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즐라탄은 14일 홈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환상 프리킥, 시저스킥 포함 4골을 폭발하며 A매치 통산 39호골을 달성했다.
올해에만 케넷 안데르손(1990~2000, 31골), 군나르 그렌(1939~1958, 32골) 등에 이어 또 다른 전설 헨릭 라르손(1993~2009, 37골)까지 뛰어 넘었다. 군나르 노르달(1942~1948, 43골), 스벤 리델(1921~1932, 49골)을 제치는 것도 시간 문제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에 입단한 즐라탄은 리그에서 10경기 10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A매치 8경기 8골까지 포함하면 경기당 1골인 셈이다. 유럽의 높은 축구 수준을 생각하면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만큼 조명을 받지 못해도 즐라탄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공격수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중요한 건 그가 아직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