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팀은 승리했지만, 개인상 경쟁에선 패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우승 주역 문창진(19, 포항 스틸러스)이 29일 AFC 축구상 시상식에서 아쉽게도 올해의 신인 선수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문창진은 U-19 챔피언십에서 4골을 쏘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으나 5골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모하나드 압둘라힘 카라르(19, 두혹SC)에 밀렸다. 카라르가 준우승팀 이라크 소속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대목.
한국은 2002년 이천수(31, 무소속) 2004년 박주영(27, 셀타비고) 2009년 기성용(23, 스완지시티)에 이어 네 번째 AFC 신인상을 수상을 노렸다.
사진=이연수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우승 주역 문창진(19, 포항 스틸러스)이 29일 AFC 축구상 시상식에서 아쉽게도 올해의 신인 선수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문창진은 U-19 챔피언십에서 4골을 쏘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으나 5골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모하나드 압둘라힘 카라르(19, 두혹SC)에 밀렸다. 카라르가 준우승팀 이라크 소속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대목.
한국은 2002년 이천수(31, 무소속) 2004년 박주영(27, 셀타비고) 2009년 기성용(23, 스완지시티)에 이어 네 번째 AFC 신인상을 수상을 노렸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