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첫승 도전은 15라운드에서도 이루어 지지 않았으나 해리 레드넵 감독 부임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로 패배의 그늘에서는 확연히 벗어난 모습이다. QPR은 레드넵 감독 부임 전까지 3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QPR은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와 1-1로 비겼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홀먼의 중거리슈팅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으나 10분 뒤 매키의 헤딩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사기가 오른 QPR의 공세가 매서웠다. 전반 33분 숀 라이트필립스의 오른발 발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리고 나오기도 했다.
QPR은 전반 39분 음비아가 부상으로 빠지고 데리가 조기 투입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에스테반 그라네로 대신 박지성도 교체 요원으로 가세했다.
박지성은 후반 13분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에서 결정적인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구잔의 선방에 막혔다. 라이트필립스와 아델 타랍은 후반 막판 계속해서 애스턴 빌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끝내 역전골을 넣지 못했다.
QPR은 첫승을 다음으로 기약하며 아쉽게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QPR은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와 1-1로 비겼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홀먼의 중거리슈팅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으나 10분 뒤 매키의 헤딩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사기가 오른 QPR의 공세가 매서웠다. 전반 33분 숀 라이트필립스의 오른발 발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리고 나오기도 했다.
QPR은 전반 39분 음비아가 부상으로 빠지고 데리가 조기 투입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에스테반 그라네로 대신 박지성도 교체 요원으로 가세했다.
박지성은 후반 13분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에서 결정적인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구잔의 선방에 막혔다. 라이트필립스와 아델 타랍은 후반 막판 계속해서 애스턴 빌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끝내 역전골을 넣지 못했다.
QPR은 첫승을 다음으로 기약하며 아쉽게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