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멕시코의 '국민 아이돌'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4, 일명 치차리토)가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3일 멕시코 경찰과의 인터뷰를 통해 치차리토가 활약하는 순간 멕시코 시티의 범죄율이 낮아진다는 보도를 했다.
멕시코 시티의 경찰 당국자인 호르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차량 절도, 소매치기, 강도와 같은 범죄 발생률이 낮아진다"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속적으로 치차리토를 기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그는 "범죄자들도 국민 영웅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것 같다. 반대로 출생률은 올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 선'은 멕시코에서는 비임신 여성 보다 임신 여성이 치차리토의 활약을 즐겨본다는 조사 결과도 덧붙였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3일 멕시코 경찰과의 인터뷰를 통해 치차리토가 활약하는 순간 멕시코 시티의 범죄율이 낮아진다는 보도를 했다.
멕시코 시티의 경찰 당국자인 호르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차량 절도, 소매치기, 강도와 같은 범죄 발생률이 낮아진다"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속적으로 치차리토를 기용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