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FC 포르투와 맞대결에서 승리해 A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현지시간으로 4일 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 경기장에서 치른 ‘2012/2012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최종전에서 포르투를 2-1로 꺾고 5승1패(승점15점)를 기록했다. 포르투 원정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 자리를 쟁취했다.
경기 양상은 전반적으로 팽팽했다. 전반 29분 막스웰의 프리킥 크로스 패스를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PSG가 앞서갔다. 포르투는 곧바로 따라왔다. 전반 33분 다닐루의 크로스 패스를 잭슨 마르티네스가 헤딩골로 마무리해 원점을 만들었다.
승패는 후반전에 갈렸다. 후반 16분 에세키엘 라베치가 문전 우측을 파고들며 강력한 마무리 슈팅으로 에우통 골키퍼를 무너트렸다. 포르투는 경기 막판 무승부를 위해 골키퍼 에우통까지 공격에 가담했으나 끝내 선두 유지에 실패했다.
한편 디나모 키예프는 디나모 자그레브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야몰렌코의 골을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디나모 키예프는 2승1무3패로 승점 7점을 얻어 6전전패를 기록한 자그레브를 제치고 3위로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얻었다.
PSG는 현지시간으로 4일 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 경기장에서 치른 ‘2012/2012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최종전에서 포르투를 2-1로 꺾고 5승1패(승점15점)를 기록했다. 포르투 원정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 자리를 쟁취했다.
경기 양상은 전반적으로 팽팽했다. 전반 29분 막스웰의 프리킥 크로스 패스를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PSG가 앞서갔다. 포르투는 곧바로 따라왔다. 전반 33분 다닐루의 크로스 패스를 잭슨 마르티네스가 헤딩골로 마무리해 원점을 만들었다.
승패는 후반전에 갈렸다. 후반 16분 에세키엘 라베치가 문전 우측을 파고들며 강력한 마무리 슈팅으로 에우통 골키퍼를 무너트렸다. 포르투는 경기 막판 무승부를 위해 골키퍼 에우통까지 공격에 가담했으나 끝내 선두 유지에 실패했다.
한편 디나모 키예프는 디나모 자그레브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야몰렌코의 골을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디나모 키예프는 2승1무3패로 승점 7점을 얻어 6전전패를 기록한 자그레브를 제치고 3위로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