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박종우(23)가 내년 벌어지는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에 결장한다.
6일 오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대한축구협회에 박종우의 징계 결과에 따른 출전정지 경기를 통보했다. 박종우는 내년 3월 26일 한국에서 벌어지는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5차전과 6월 4일 레바논에서 벌어지는 레바논과의 6차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박종우의 최종예선 두 경기 결장은 대표팀에도 큰 전력누수다. 런던올림픽 이 후로 대표팀 박종우는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아 지난 이란전과 호주전에서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지난 달 20일 FIFA는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 후 박종우가 펼친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스위스 'FIFA House'에서 열린 징계위원회를 열고, 2일 오후 대한축구협회에 박종우의 징계 수위를 통보했다.
박종우는 FIFA 징계 규정 57조, 런던올림픽대회 규정 18조 4항 위반으로 대표팀의 공식경기 2경기 출전정지와 3,500 스위스 프랑(약 400만 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더불어 박종우가 소속된 대한축구협회는 경고 조치를 받았다.
사진= 이연수 기자
6일 오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대한축구협회에 박종우의 징계 결과에 따른 출전정지 경기를 통보했다. 박종우는 내년 3월 26일 한국에서 벌어지는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5차전과 6월 4일 레바논에서 벌어지는 레바논과의 6차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박종우의 최종예선 두 경기 결장은 대표팀에도 큰 전력누수다. 런던올림픽 이 후로 대표팀 박종우는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아 지난 이란전과 호주전에서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지난 달 20일 FIFA는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 후 박종우가 펼친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스위스 'FIFA House'에서 열린 징계위원회를 열고, 2일 오후 대한축구협회에 박종우의 징계 수위를 통보했다.
박종우는 FIFA 징계 규정 57조, 런던올림픽대회 규정 18조 4항 위반으로 대표팀의 공식경기 2경기 출전정지와 3,500 스위스 프랑(약 400만 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더불어 박종우가 소속된 대한축구협회는 경고 조치를 받았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