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해외파 소집' 런던 평가전 추진
입력 : 2012.1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년 2월, 영국 런던에서 평가전을 추진한다. 유럽에서 펼쳐지는 만큼 계획대로 내년 2월 런던에서의 평가전이 진행될 경우 이청용, 구자철, 손흥민, 기성용, 박주영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오는 2월 A매치 데이 즈음에 영국 런던에서 평가전을 갖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 장소와 상대 팀 섭외가 상당한 진척이 있었다고 알렸다. 현재 2~3개팀이 상대 팀으로 압축되었는데, 동유럽

은 북유럽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평가전을 치른 바 있는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QPR), 크레이븐 코티지(풀럼)가 개최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표팀은 지난 해 11월 호주와의 평가전 후 내년 3월 26일 카타르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까지 아무런 일정이 없다. 때문에 이번 해외 원정 평가전은 최강희 감독이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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