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간판스타 기성용(23, 스완지시티)이 2년 연속 국내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기성용은 21일 오후 2시 축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7명)와 언론사 축구팀장(20명)의 투표로 선정된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점(70.2)을 얻었다. 2위는 이근호(울산, 65.2점), 3위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54.2점)이 올랐다.
기성용은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의 주역으로 올해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3차예선과 월드컵 최종예선 4경기 등 다섯 경기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유럽 셀틱FC(스코틀랜드)와 스완지시티(잉글랜드)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기성용은 지난해에도 기라성과 같은 선배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여자 부문에선 U-20 여자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전은하(19, 강원도립대)가 지소연(21, 고베아이낙)의 3연패를 저지하며 사상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성용은 21일 오후 2시 축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7명)와 언론사 축구팀장(20명)의 투표로 선정된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점(70.2)을 얻었다. 2위는 이근호(울산, 65.2점), 3위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54.2점)이 올랐다.
기성용은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의 주역으로 올해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3차예선과 월드컵 최종예선 4경기 등 다섯 경기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유럽 셀틱FC(스코틀랜드)와 스완지시티(잉글랜드)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기성용은 지난해에도 기라성과 같은 선배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여자 부문에선 U-20 여자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전은하(19, 강원도립대)가 지소연(21, 고베아이낙)의 3연패를 저지하며 사상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