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계룡] 정지훈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이 대표팀에서의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26일 오후 충남 계룡시 공군 기상단에서 열린 공군 홍보대사 서포터즈 발대식 및 팬미팅에 참석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이 매우 크며 언제든 뛸 수 있도록 정신무장을 단단히 했다"며 "월드컵 출전을 위해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은 지난 9월 2일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쳐 2개월 간 쉬다가 지난달 4일 복귀한 후 팀의 주축 선수로 다시 우뚝 올라섰다. 특히 17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득점포까지 터뜨렸다.
구자철은 “올림픽이 끝나고 휴식이 필요했지만 부상으로 본의 아니게 쉬게 됐다"며 "이 시간을 잘 이용했고 그라운드에 복귀해 빠른 시간에 제 모습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후반기에는 더 큰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 전 공격포인트 10개를 목표로 설정했고, 그 목표는 변함이 없다"며 의지를 드러내보였다. 그러면서도 "팀이 강등권에 있기에 책임감을 느낀다. 팀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팀의 강등권 탈출에 대해 언급했다.
구자철은 소속팀에서 포지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포지션이 바뀌었다고 힘들지는 않다. 감독님이 중앙뿐만 아니라 측면에서 뛰기를 요청했고 활약상에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미 볼프스부르크 시절 측면에서 뛰어봤기에 자신감이 있어고, 현재 우리 팀에 측면 미드필더가 부족하기 때문에 포지션을 바꿔도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이연수 기자
그는 26일 오후 충남 계룡시 공군 기상단에서 열린 공군 홍보대사 서포터즈 발대식 및 팬미팅에 참석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이 매우 크며 언제든 뛸 수 있도록 정신무장을 단단히 했다"며 "월드컵 출전을 위해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은 지난 9월 2일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쳐 2개월 간 쉬다가 지난달 4일 복귀한 후 팀의 주축 선수로 다시 우뚝 올라섰다. 특히 17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득점포까지 터뜨렸다.
구자철은 “올림픽이 끝나고 휴식이 필요했지만 부상으로 본의 아니게 쉬게 됐다"며 "이 시간을 잘 이용했고 그라운드에 복귀해 빠른 시간에 제 모습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후반기에는 더 큰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 전 공격포인트 10개를 목표로 설정했고, 그 목표는 변함이 없다"며 의지를 드러내보였다. 그러면서도 "팀이 강등권에 있기에 책임감을 느낀다. 팀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팀의 강등권 탈출에 대해 언급했다.
구자철은 소속팀에서 포지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포지션이 바뀌었다고 힘들지는 않다. 감독님이 중앙뿐만 아니라 측면에서 뛰기를 요청했고 활약상에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미 볼프스부르크 시절 측면에서 뛰어봤기에 자신감이 있어고, 현재 우리 팀에 측면 미드필더가 부족하기 때문에 포지션을 바꿔도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