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노동조합, 공명 선거 촉구
입력 : 2013.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조합장 손성삼)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대해 공명선거를 촉구했다.

노조는 이번 선거가 사상 유례없는 4명의 후보간 대결로 치러지는 가운데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끝까지 공정한 규칙을 지키며 정정당당히 마무리 되기를 후보자 및 투표권을 가진 24명의 대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투표용지 촬영을 통한 금품및 향응 제공 등의 부정행위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메라, 핸드폰 ,볼펜형 카메라 등 촬영기기를 이용해 투표용지를 촬영하도록 대의원들에게 강요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손성삼 노조위원장은 "금권선거와 관련해 흉흉한 소문들이 있어 가슴을 졸이게 된다. 특히 금품 및 향응 제공 등의 부정한 방법이 동원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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