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 정지훈 기자=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장현수(22, FC 도쿄)가 선전을 다짐했다.
장현수는 30일 오전 다음 달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출국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대표팀에 뽑힐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경쟁의식보다는 배워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또,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잘하는 선수가 되고싶다”며 출국 소감을 밝혔다.
한국 축구 대표팀 최강희 감독은 이번 크로아티아전 명단을 발표하면서 중앙 수비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중동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수가 복귀했고 곽태휘, 황석호, 김기희, 정인환, 장현수를 명단에 포함시켰다.
장현수는 “부상으로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 후 정말 열심히 했다.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고 신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2012년 시련이 많았던 만큼 이번년도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경기에 못나가더라도 실망하지 않겠다”며 치열한 경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장현수는 “대표팀이 처음인데 빨리 적응해야 할 것 같다. 얼떨떨하다. 대표팀 발탁을 에이전트를 통해 들었다. 처음에 나를 왜 뽑았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표팀내에서 역할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빨리 적응하겠다”며 웃으며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장현수는 30일 오전 다음 달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출국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대표팀에 뽑힐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경쟁의식보다는 배워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또,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잘하는 선수가 되고싶다”며 출국 소감을 밝혔다.
한국 축구 대표팀 최강희 감독은 이번 크로아티아전 명단을 발표하면서 중앙 수비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중동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수가 복귀했고 곽태휘, 황석호, 김기희, 정인환, 장현수를 명단에 포함시켰다.
장현수는 “부상으로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 후 정말 열심히 했다.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고 신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2012년 시련이 많았던 만큼 이번년도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경기에 못나가더라도 실망하지 않겠다”며 치열한 경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장현수는 “대표팀이 처음인데 빨리 적응해야 할 것 같다. 얼떨떨하다. 대표팀 발탁을 에이전트를 통해 들었다. 처음에 나를 왜 뽑았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표팀내에서 역할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빨리 적응하겠다”며 웃으며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