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선수로는 11번째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는 윤석영(23)이 취업비자 때문에 크로아티아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입단한 윤석영은 지난 1월 30일 취업비자 발급 관계로 일시 귀국했다. 외국인이 영국에서 뛰려면 워크퍼밋(노동허가서)과 취업비자가 필요하다. 이 중 윤석영은 워크퍼밋만 받은 상태다.
윤석영은 귀국 후 곧바로 주한 영국대사관에 취업비자를 신청했다. 윤석영 측은 “빠르면 4일에 취업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윤석영 측의 바람일 뿐이다. 비자가 빨리 나올지, 늦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윤석영의 취업비자 발급 문제로 영국 런던에서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6일)을 치르는 최강희감독도 차질을 빚게 됐다. 최강희 감독은 크로아티아전에서 각 포지션의 주인을 찾을 생각이었다. 윤석영은 유력한 왼쪽 측면 수비수 후보다. 그러나 윤석영이 출국을 하지 못해 정확한 점검을 하지 못하게 됐다.
4일에 취업비자가 나와 바로 출국하더라도 크로아티아전 전날에야 합류한다. 출전은 고사하고 대표팀 훈련도 불확실하다. 게다가 무리한 출전은 선수, 팀 모두 득보다 실이다. 선수는 장거리 비행과 시차로 최악의 컨디션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팀은 조직력과 경기 준비가 어그러진다.
결국 취업비자라는 돌발 변수로 윤석영의 크로아티아전 출전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입단한 윤석영은 지난 1월 30일 취업비자 발급 관계로 일시 귀국했다. 외국인이 영국에서 뛰려면 워크퍼밋(노동허가서)과 취업비자가 필요하다. 이 중 윤석영은 워크퍼밋만 받은 상태다.
윤석영은 귀국 후 곧바로 주한 영국대사관에 취업비자를 신청했다. 윤석영 측은 “빠르면 4일에 취업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윤석영 측의 바람일 뿐이다. 비자가 빨리 나올지, 늦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윤석영의 취업비자 발급 문제로 영국 런던에서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6일)을 치르는 최강희감독도 차질을 빚게 됐다. 최강희 감독은 크로아티아전에서 각 포지션의 주인을 찾을 생각이었다. 윤석영은 유력한 왼쪽 측면 수비수 후보다. 그러나 윤석영이 출국을 하지 못해 정확한 점검을 하지 못하게 됐다.
4일에 취업비자가 나와 바로 출국하더라도 크로아티아전 전날에야 합류한다. 출전은 고사하고 대표팀 훈련도 불확실하다. 게다가 무리한 출전은 선수, 팀 모두 득보다 실이다. 선수는 장거리 비행과 시차로 최악의 컨디션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팀은 조직력과 경기 준비가 어그러진다.
결국 취업비자라는 돌발 변수로 윤석영의 크로아티아전 출전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