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영국 취업비자 발급 관계로 국내에 머물고 있는 윤석영(23,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최강희호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6일)에 소집할 예정이었던 윤석영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윤석영을 대체할 선수는 선발하지 않기로 해 크로아티아전에는 총 23명의 선수가 소집됐다.
취업비자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지난 1월 30일 일시 귀국한 윤석영은 다음날 영국대사관에 취업비자를 신청했다. 그러나 빨라도 4일에 취업비자가 발급돼 경기 직전에야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는 일정이었다. 이 때문에 합류하더라도 훈련과 경기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강희 감독은 “윤석영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이적 준비기간이 소집기간과 겹치게 됐다. 훈련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를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하면서 좀더 여유를 가지고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윤석영을 위해 제외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6일)에 소집할 예정이었던 윤석영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윤석영을 대체할 선수는 선발하지 않기로 해 크로아티아전에는 총 23명의 선수가 소집됐다.
취업비자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지난 1월 30일 일시 귀국한 윤석영은 다음날 영국대사관에 취업비자를 신청했다. 그러나 빨라도 4일에 취업비자가 발급돼 경기 직전에야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는 일정이었다. 이 때문에 합류하더라도 훈련과 경기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강희 감독은 “윤석영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이적 준비기간이 소집기간과 겹치게 됐다. 훈련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를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하면서 좀더 여유를 가지고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윤석영을 위해 제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