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40m 프리킥 골~
입력 : 2013.02.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40m짜리 무시무시한 프리킥 골이 터졌다.

이 골은 지난 4일 칠레와 페루의 U-20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나왔다. 그 주인공은 칠레의 브라이언 라벨로(18). 그는 전반 34분 페루 수비수의 반칙으로 칠레가 골라인으로부터 약 40m 거리의 중앙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자 키커로 등장했다.

뒤에서부터 힘차게 달려온 라벨로는 매우 강력한 오른발 킥을 날렸다. 그가 찬 공은 미사일처럼 빠르고 강하게 날아가 그대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페루 수비수들과 골키퍼는 그야말로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이 보고만 있었다.

과거 브라질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였던 호베르투 카를로스(40, 현 안지 코치)의 강렬한 킥을 연상케했다.

라벨로는 현재 세비야 2군 소속이며 스페인 3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다.

[편집팀]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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