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소통과 화합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몽규 회장은 14일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호텔 3층 보드룸에서 박종환, 김정남, 이회택, 김호, 차범근, 허정무, 조광래, 최강희 감독 등 전.현직 국가대표팀 감독과 오찬을 한다.
이번 오찬 참석자 중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조광래 감독이다. 조 감독은 2011년 12월, 아무런 예고 없이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됐고 7개월간 남아있는 계약에 대한 잔여연봉을 지급받지 못했다. 결국 조 감독은 “후배들의 미래와 악습이 계속돼서는 안 된다”며 법적 절차를 밟았다. 현재까지 양측의 대립이 계속된 가운데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 회장과 조 감독의 만남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번 만남을 통해 잔여연봉 지급이 해결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 회장의 소통과 화합의 행보도 계속되고 있다. 이미 지난 7일 선거 경쟁자였던 김석한, 윤상현, 허승표 전 후보를 만나 한국 축구 발전이라는 대의를 향해 의기투합했다. 이후 정 회장은 축구 계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일일이 만나며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오찬도 소통과 화합이라는 측면에서 이뤄졌다. 전.현직 감독들과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그 동안 축구계에서 멀어진 감독들과 함께 한국 축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임 집행부의 일들인 법적 분쟁, 월드컵 본선 진출 등을 상의하고 꼬인 실타래를 풀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김재호 기자
정몽규 회장은 14일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호텔 3층 보드룸에서 박종환, 김정남, 이회택, 김호, 차범근, 허정무, 조광래, 최강희 감독 등 전.현직 국가대표팀 감독과 오찬을 한다.
이번 오찬 참석자 중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조광래 감독이다. 조 감독은 2011년 12월, 아무런 예고 없이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됐고 7개월간 남아있는 계약에 대한 잔여연봉을 지급받지 못했다. 결국 조 감독은 “후배들의 미래와 악습이 계속돼서는 안 된다”며 법적 절차를 밟았다. 현재까지 양측의 대립이 계속된 가운데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 회장과 조 감독의 만남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번 만남을 통해 잔여연봉 지급이 해결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 회장의 소통과 화합의 행보도 계속되고 있다. 이미 지난 7일 선거 경쟁자였던 김석한, 윤상현, 허승표 전 후보를 만나 한국 축구 발전이라는 대의를 향해 의기투합했다. 이후 정 회장은 축구 계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일일이 만나며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오찬도 소통과 화합이라는 측면에서 이뤄졌다. 전.현직 감독들과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그 동안 축구계에서 멀어진 감독들과 함께 한국 축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임 집행부의 일들인 법적 분쟁, 월드컵 본선 진출 등을 상의하고 꼬인 실타래를 풀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