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정몽규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이 혁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몽규 회장은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자신의 축구 행정 구상을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낡은 과거를 버리고 국민의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축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이는 사람들을 경기장으로 모으고 이를 통해 기업들이 축구로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웅대한 스타디움에서부터 거리의 체육 시설까지, 언제나 쉽게 축구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다음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정 회장은 그간 말하지 못했던 축구계의 어두운 부분도 꼬집었다. “우리는 어두운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 승부조작의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축구계 전체가 스스로 윤리적 기준을 높이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인적자원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 인사 및 16개 시도협회장, 8개 산하연맹회장과 대표팀 코칭스태프, 프로축구단단장, 전임지도자, OB축구회 원로 등 약 120명의 귀빈들이 초대되어 정몽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몽규 회장은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자신의 축구 행정 구상을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낡은 과거를 버리고 국민의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축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이는 사람들을 경기장으로 모으고 이를 통해 기업들이 축구로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웅대한 스타디움에서부터 거리의 체육 시설까지, 언제나 쉽게 축구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다음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정 회장은 그간 말하지 못했던 축구계의 어두운 부분도 꼬집었다. “우리는 어두운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 승부조작의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축구계 전체가 스스로 윤리적 기준을 높이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인적자원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 인사 및 16개 시도협회장, 8개 산하연맹회장과 대표팀 코칭스태프, 프로축구단단장, 전임지도자, OB축구회 원로 등 약 120명의 귀빈들이 초대되어 정몽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