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돌아온 ‘패스 마스터’ 김두현(31, 수원)이 A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다짐했했다.
11일 서울 은평구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의 '축구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두현은 대표팀 합류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스페인전 이후 첫 발탁이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몸 상태도 100% 올라왔기에 팀을 위해서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두현은 오는 26일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 나설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월 스페인전 이후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김두현이 담당하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기성용(스완지 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하대성(서울)등 출중한 선수들이 많이 포진돼있다. 대표팀 명단에 합류됐지만 포지션 경쟁은 불가피하다. 이에 김두현은 “경쟁은 좋은 것 이다”며 “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좋은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에 가서 즐길 생각이다. 중요한 경기가 남아있다. 최종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며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스포탈 코리아 DB
11일 서울 은평구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의 '축구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두현은 대표팀 합류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스페인전 이후 첫 발탁이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몸 상태도 100% 올라왔기에 팀을 위해서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두현은 오는 26일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 나설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월 스페인전 이후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김두현이 담당하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기성용(스완지 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하대성(서울)등 출중한 선수들이 많이 포진돼있다. 대표팀 명단에 합류됐지만 포지션 경쟁은 불가피하다. 이에 김두현은 “경쟁은 좋은 것 이다”며 “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좋은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에 가서 즐길 생각이다. 중요한 경기가 남아있다. 최종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며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스포탈 코리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