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호지슨(65)이 리오 퍼디난드(34,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컴백을 원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12일 호지슨 감독이 "퍼디난드의 대표팀 복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호지슨은 유로 2012에서 퍼디난드를 제외시켰다. 그러나 그는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 22일 산마리아노 전과 26일 몬테네그로 전을 위해 퍼디난드를 다시 불러오길 원한다.
퍼디난드는 지난 10일 맨유와 첼시와의 FA컵 8강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과시했다. 이에 호지슨은 현재 경기력이 떨어진 게리 케이힐(28) 대신 퍼디난드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호지슨은 지난 달 브라질과의 평가 전에서 2-1로 이긴 후 퍼디난드의 공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불쾌해 했다. 그는 퍼디난드 없이 충분히 잘 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필 자키엘카(31, 에버턴)는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를 못하고 줄리앙 레스콧(31)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벤치로 밀린지 오래됐다. 또한 라이언 쇼크로스(26, 스토크시티)는 작년 11월 스웨덴 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줬고 스티븐 코커(22)는 아직 토트넘에서 주전 선수가 아니다.
이제 2012년 존 테리(33, 첼시)가 은퇴한 뒤 현재 잉글랜드 수비의 중심을 잡아 줄 선수는 퍼디난드 뿐이다. 과연 호지슨은 퍼디난드를 다시 대표팀에 불러 들일 것 인가.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더선'은 12일 호지슨 감독이 "퍼디난드의 대표팀 복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호지슨은 유로 2012에서 퍼디난드를 제외시켰다. 그러나 그는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 22일 산마리아노 전과 26일 몬테네그로 전을 위해 퍼디난드를 다시 불러오길 원한다.
퍼디난드는 지난 10일 맨유와 첼시와의 FA컵 8강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과시했다. 이에 호지슨은 현재 경기력이 떨어진 게리 케이힐(28) 대신 퍼디난드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호지슨은 지난 달 브라질과의 평가 전에서 2-1로 이긴 후 퍼디난드의 공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불쾌해 했다. 그는 퍼디난드 없이 충분히 잘 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필 자키엘카(31, 에버턴)는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를 못하고 줄리앙 레스콧(31)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벤치로 밀린지 오래됐다. 또한 라이언 쇼크로스(26, 스토크시티)는 작년 11월 스웨덴 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줬고 스티븐 코커(22)는 아직 토트넘에서 주전 선수가 아니다.
이제 2012년 존 테리(33, 첼시)가 은퇴한 뒤 현재 잉글랜드 수비의 중심을 잡아 줄 선수는 퍼디난드 뿐이다. 과연 호지슨은 퍼디난드를 다시 대표팀에 불러 들일 것 인가.
사진=ⓒBPI/스포탈 코리아